2015. 7. 25. 22:27

※ 이 글은 호주에서 시작하여 홍콩으로 마무리 되어지는 약 1개월 간의 여행을 보낸 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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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주 본다이비치 中)


여행지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랜 기간동안 조사해서 그곳에서 직접 자신이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것이라고 생각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짧은 기간동안 한정된 여행지를 돌아다니게 되면 모든 준비를 직접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호주여행과 유럽여행 도중 여행사들의 1일 투어등을 이용해서 계획을 짜 보았다.


호주 일정

1. 케언즈 (하이케언즈)

 - 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

 - 털리강 레프팅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크루즈


2. 시드니 (빅호주)

 - 포트스테판


유럽 일정

1. 바르셀로나(유로자전거나라)

 - 가우디 투어

2. 파리(유로자전거나라)

 - 몽셍미셀 투어

3. 프라하(투어퍼즐)(현지에서 신청[민박])

 - 프라하 워킹투어

4. 로마(유로자전거나라)

 - 남부 투어

 - 바티칸 플러스 투어


Posted by 별빛곰
2015. 7. 25. 22:03

※ 이 글은 호주에서 시작하여 홍콩으로 마무리 되어지는 약 1개월 간의 여행을 보낸 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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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 미션비치 中)                


항공권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숙소 일 것이다.

호주내 여행의 경우 백패커의 도미토리 룸을 예약하였다.

예약한 백패커는 아래와 같다.


 - 케언즈  노던그린하우스 백패커

 - 시드니 바운스 백패커


가장 고민을 한 부분은 유럽 내의 일정 이었다. 호주는 그래도 몇개월간 있으면서 적응이 충분히 되었고 여행 일정도

어느정도 미리 구상을 했기에 백패커에 머무는데 큰 문제가 없었지만 유럽여행은 갑작스럽게 준비했고 또한 영어권 국가도

아니기에 무작정 가기에는 두려움도 있었고 시간을 아쉽게 보낼것 같은 걱정도 있었다.


고민끝에 결정한것은 한인 민박!

많은 유럽 배낭 여행객들이 이미 한인 민박을 이용하고 있고 그 평가 역시 나쁘지 않았다. 예약은 민박다나와(http://minbakdanawa.com)를 이용해 진행했다.

예약을 진행한 숙소는 아래와 같다.


 - 바르셀로나 밀라 옆집

 - 파리 킹콩하우스

 - 동화속 프라하

 - 로마 다래 민박(직접예약)


숙소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여행기에 직접^^


Posted by 별빛곰
2015. 7. 25. 21:48

※ 이 글은 호주에서 시작하여 홍콩으로 마무리 되어지는 약 1개월 간의 여행을 보낸 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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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 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 中)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전 간단하게 호주 여행을 한 후 세부로의 여행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부모님의 권유로 급하게 세부 일정을 취소하고 유럽 여행 일정을 넣게 되었다.


먼저 제일 급한것은 항공권!!

내가 이용한 항공권 비교 사이트는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였다.

급하게 잡은 일정이라 항공권 가격은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고 여행 경비로 잡은 예산에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금액이었다.

결국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을 받아서 호주 시드니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하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하는 항공권을 예매 하였다.

(실수로 날짜를 잘 못 보고 예매해서 변경수수료로 호주 달러 $200를 헌납한것은 뼈아픈 실수 ㅠㅠ)


이 후 호주 일정에 맞게

 - 멜버른 출발 시드니를 경유하여 케언즈로 가는 항공권 예매

 - 케언즈 출발 시드니로 가는 항공권 예매

과정을 거쳐서 호주여행 항공권 예매는 종료!


유럽여행 도중 기차로 이동을 계획하고 유레일 패스를 신청했는데 나의 여행 상황상 기차로의 이동은 몇가지 단점이 있었다.

1. 생각보다 비싼 유레일 패스 가격 및 예약 비용

2. 이동시간에 소비되는 시간이 큼

3. 원하는 기차를 예매하는데 드는 복잡함

위의 사정을 고려해서 유레일 패스는 환불 절차를 거쳤고 (싱가포르로 택배를 보내어 환불했고 환불 금액은 원 금액의 85%)

유럽내의 모든 이동은 비행기를 이용하기로 결정!


따라서

 - 스페인 바르셀로나 -> 프랑스 파리 항공권 예매

 - 프랑스 파리 -> 체코 프라하 항공권 예매

 - 체코 프라하 -> 이탈리아 로마 항공권 예매

 - 이탈리아 로마 -> 홍콩 경유 -> 대한민국 인천 항공권 예매

의 과정을 추가로 거치며 항공권 구입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내가 유독 신경 써서 좋았던 점과 신경 쓰지 못해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

일단 호주에서 유럽으로 이동 그리고 유럽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비교적 장거리 항공의 경우에는 1회의 경유하는 항공권을

선택했고 그 경유 시간이 충분히 길어서 시내 관광등을 할 수 있는 항공권을 선택하였다.

스탑오버의 경우에는 24시간 이상 체류를 해야하고 그로 인한 번거러움을 대신해서 당일치기의 짧은 토막 여행을 계획했다.


해당 항공사 혹은 공항에서 Transit Tour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미리 알아 본다면 좀 더 효과적인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별빛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