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추억하는 초보 여행자의 기록1-1 케언즈(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

※ 이 글은 호주에서 시작하여 홍콩으로 마무리 되어지는 약 1개월 간의 여행을 보낸 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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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 미션비치 中)                                   

150625 케언즈 미션비치 스카이 다이빙

결과적으로는 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은 실패한 여행 기록이다.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이 실패라는건 아쉬운 일이지만 이 일을 계기로 좀 더 철저하게 준비를 하게 되었다.

여튼 과정을 설명하면 06:40에 길리건스 앞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여 미션비치의 스카이다이빙 하는 장소로 이동했다.

내가 방문한 15년 6월의 호주의 규정에 의하면 미션비치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하기위해서 체중이 95kg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시드니는 100 or 105kg (둘중 정확하지가 않음 기억이 가물가물ㅠㅠ)미만이어야 가능하고 케언즈 시티는 110kg미만 이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이 규정에 걸려서 못뛰었다는거...ㅠㅠ

스카이다이빙을 못 뛴 나는 다른 버스등을 이용해서 시티로 돌아가려 했으나 시티로 가는 다음 그레이하운즈 버스가 너무 늦어서 그냥 미션비치를 정처 없이 걷다가 스카이다이빙을 뛴 일행들과 같이 시티로 복귀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ㅠㅠ

이날의 교훈은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하자!!